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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여 다문화 가정,양국 관계 가교"
팜밍찡 "한반도 비핵화 일관되게 지지"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한 팜밍찡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열어 "2022년 베트남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이어 3년 연속 정상급 상호 방문이 성사된 것은 양국 간 특별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양국은 한 세대만에 상호 3대 교역국으로 발돋움,베트남은 한국에 3대 투자 대상국이자 최대 개발 협력국"이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9000여개의 우리 기업들은 제조업에서 전기,전자,금융,건설,야구 캐스터 샤우팅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상호 우호적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라며 "양국에 거주하는 45만명의 상호 재외동포와 9만여 다문화 가정은 양국 관계를 잇는 튼튼한 가교"라고 했다.
한 총리는 나아가 "베트남은 역내 평화와 안정,번영을 위한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핵심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을 지지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지난 1년 동안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팜밍찡 총리는 "한반도 관련해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은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평화와 안정,협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