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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이어 제2도시 칸유니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세가 높아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새로운 휴전안을 이스라엘 측에 제시했다.
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모사드(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가 주도하는 협상팀이 중재국인 미국,1966 월드컵 북한카타르,1966 월드컵 북한이집트로부터 하마스가 제시한 새로운 휴전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하마스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중재국들과 생각을 교환했다”며 이스라엘 측 발표 내용을 확인했다.이스라엘 측은 해당 휴전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한 이스라엘 관료는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해당 휴전안이 “협상 진행에 있어 충분히 긍정적”이라며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협상 재개 움직임과 달리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충돌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드론 공습을 통해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인 무함마드 니마 나세르를 사살했다.헤즈볼라는 골란고원 등 이스라엘 북부에 100여 발의 카추샤 로켓을 발사하며 보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