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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러시아가 북한 나진항을 통해 중국을 상대로 석탄 수출을 재개했다고 현지언론 코메르산트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사진은 2014년 통일부가 공개한 러시아 하산에서 나진항으로의 열차 진입 모습.2024.07.09.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러시아가 북한 나진항을 통해 중국을 상대로 석탄 수출을 재개했다고 현지언론 코메르산트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4~5월 13만2000t의 석탄을 북한 나진항으로 보냈으며,가시와 레이솔해당 석탄은 이후 중국으로 옮겨졌다고 한다.러시아가 북한으로 석탄을 선적했다는 기록은 2021년 1만5000t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

코메르산트는 "나진항을 통하면 극동 항구로 향하는 혼잡한 경로를 우회해 대중국 석탄 선적을 연간 200만~300만t 상당으로 늘릴 수 있다"라며 지난 4월부터 하산-나진 육로를 통해 선적 작업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11~2017년 북한에 석탄을 수출했으나,가시와 레이솔이후 러시아 측은 서방 제재를 우려해 석탄업자들이 하산-나진 경로 이용을 꺼린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다만 201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안에서 나진항을 통한 제3국 석탄 수출을 제외했고,가시와 레이솔이로 인해 러시아의 수출 기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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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러시아 당국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에는 칸과 이름, 생년월일이 같은 사람이 지난해 2월 14일 영국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으며, 장례는 한국에서 치러졌다는 정보가 공개됐다.

가시와 레이솔,그러면서도 보고서는 "북한 연계 행위자들은 가상자산 회사와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훔치는 것 외에도 디지털 자산 생태계 내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는 이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점점 더 NFT를 악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