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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가정신 '경영 멘토링'
멘토 200명이 경영 노하우 전수
금진,조직 정비·수출 등 자문
류진 회장 취임 첫 중기 방문
"오늘의 중기가 내일의 대기업"
LG화학에서 청주공장장을 지낸 김진현 ㈜금진 대표는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명예퇴직 후 야심 차게 벽지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회사 설립 10년이 넘도록 적자가 이어졌다.글로벌 기업을 꿈꿨지만 수출은 엄두도 낼 수 없었다.
활로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차에 김 대표는 2011년‘오아시스’를 만났다.충청북도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경협경영자문단과 인연을 맺었다.대기업 출신 임원과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은 10여 년간 금진을 자문하며 애로 사항을 하나씩 해소했다.그 결과 금진은 지난해 매출 313억원,영업이익 20억원을 올린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최근 인도에 2만9000만달러어치 제품을 수출하며 수출 기업의 꿈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