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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규모 지진으로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한 중학교 담벼락이 금이 가 있다 2024.6.12 [전북자치도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12일 전북지역 교육시설 11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북특별차지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치원 1곳,부사관 토토초등학교 5곳,부사관 토토중학교 4곳,부사관 토토고등학교 1곳에서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는 화장실 타일 갈라짐과 천장 떨어짐,벽 일부 균열 등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부안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부사관 토토군산과 전주 각 1곳이다.
부안 동진초 병설 유치원은 이날 휴업했고 전주 아중초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고창 영선고는 단축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