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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119센터 조사서 “급격한 연소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있다”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아리셀 공장에 소방당국이 이미 화재와 인명피해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남양119센터의 아리셀 공장에 대한 지난 3월 28일자 소방활동자료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클레르몽 대 as 모나코남양119센터는 “3동 제품 생산라인 급격한 연소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있음”이라고 지적했다.아리셀 공장 화재는 3동 2층에서 리튬 배터리 1개에 불이 붙으면서 확산해,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남양119센터는 또 소방활동자료조사에서 아리셀 공장에 대해 “사업장 내 11개동 건물 위치는 상황발생 시 급격한 연소로 인한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클레르몽 대 as 모나코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노동부는 이들이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제대로 갖추고 사고 예방에 노력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경찰 역시 이들 3명을 비롯한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