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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제도 확대…남성직원도 월 2회 가사도우미 지원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 출산 시 지원액을 각각 300만 원,2016년 야구 순위500만 원으로 높였고,셋째 이상 출산 시엔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올초부터 임신한 직원 대상으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과 종합비타민,마더 마사지 오일 등을 축하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임신 준비 중인 직원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기존에는 근속년수 7년 이상 직원에게 난임 시술 1회당 100만 원씩 최대 3회까지 지급했지만,2016년 야구 순위현재는 근속년수와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한다.

임신 배우자의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원 대상으로 했던 가사도우미 지원 제도를 남성 직원까지 확대했고,지원 횟수는 월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2017년 임신 전 기간 2시간 유급 단축 근무제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2016년 야구 순위임신 직원 대상 월 10만 원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남성 직원 육아휴직 시 최초 3개월 간 통상임금 전액을 보전해준다.만 4~8세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 대상으로 최대 1개월간 1일 2시간 단축근무를 할 수 있는 '아빠왔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업이 직원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임신·출산·육아 시기 안정감을 얻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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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야구 순위,박 교수는 “유통산업 발전 정책에 대한 시작점을 제고하고, 지원 및 규제 등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