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는 18일 '5월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가'를 발표했다.여론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5월 1일과 5월 28일-6월 2일 동안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무분별한 인용·보도에 따른 지자체 가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평가대상별 상위 10위만 공개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지자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소속지역 정당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하는 수치로,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100점을 넘으면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전월 128.9점(2위)보다 2.0점 상승한 130.9점으로 1위를 탈환했으며,'직무수행 긍정평가'도 52.5%(전월(6위) 대비 0.2%p↓)를 얻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은 5위로 1계단 올라섰다.또 △정당지표 상대지수-이장우 대전시장 109.2점,최민호 세종시장 98.3점 △직무수행 긍정평가-이장우 대전시장(44.9%,전월 대비 2.3%p↓) 10위다.
'주민생활만족도지수'는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대전시(66.7%)에 이어 세종시(64.6%,잠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3위)와 충남도(58.7%,9위)가 뒤를 따랐으며,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의 경우 충청권 4명 중 설동호 대전교육감(43.5%,5위)과 김지철 충남교육감(42.5%,8위) 2명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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