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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관할하는 섬인 진먼다오(金門島)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대만 어선 1척이 중국에 나포돼 억류 중이라고 대만 정부가 밝혔다.대만 해경이 어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중국 해경과 대치하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 중국 해경선 2척이 진먼다오 근처에서 대만 어선인 다진만(大進滿) 88호를 조사한 후 중국 푸젠(福建)성 웨이터우(圍頭) 항구로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