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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채 10년물,제주도 박물관은 살아있다2bp 내린 4.23%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67.7%
채권대차잔고,제주도 박물관은 살아있다하루 만에 감소세 전환
3·10년 스프레드,4거래일 만에 감소[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소폭 강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장 중에는 7000억원 규모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시장은 전날에 이어 환율 시장을 주시했으나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넘지는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약 한 달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섰지만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별도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 기준 9월 인하 가능성은 소폭 상승한 67.7%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와 환율,7000억원 규모 20년물 입찰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거래일 채권 대차잔고는 하루 만에 감소 전환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8193억원 감소한 130조2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거래일 국채 스프레드(금리차)는 차별화된 모습이었다.국내 국고채 시장의 전거래일 기준 3·10년물 스프레드는 직전 7.9bp서 7.0bp로 4거래일 만에 감소했다.이어 10년물과 30년물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9.2bp서 마이너스 9.3bp로 4거래일 만에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