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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최저임금의 구체적인 액수를 정하는 논의가 시작됩니다.
오늘(9일) 회의부터 경영계와 노동계가 각자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2019 u-20 월드컵 참가국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정인 기자,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린 지 한 달 정도 됐는데,2019 u-20 월드컵 참가국이제 본론에 들어가네요?
[기자]
최임위 9차 전원회의가 오후에 열리는데요.
지난 8차 회의 때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이 전원 불참하면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올해 최대 관심사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길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현재 최저임금은 9천860원,2019 u-20 월드컵 참가국1.4%만 올려도 1만 원이 되는데요.
지난 37년간 역대 최저 인상률이 1.5%였는데,이보다 높을 경우 '시급 1만 원'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앵커]
다만 노사 의견차가 클 것 같죠?
[기자]
사용자위원들은 그동안 영세·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거듭 강조해 왔는데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유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고물가에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감소했다는 점을 들어 두 자릿수 인상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만 2천210원을 최초안으로 제시했는데,올해는 그보다 높은 1만 2천600원 안팎에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상대로라면 노사 최초안 차이는 2천740원가량으로,2019 u-20 월드컵 참가국최근 5년 사이 격차가 가장 컸던 지난해 2천590원보다 더 벌어질 전망입니다.
양측은 최초안을 제시한 뒤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합의를 하는데,2019 u-20 월드컵 참가국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표결로 결정하게 됩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