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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드림타워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 신고는 사 측에 의해 유선으로 이뤄졌다.
드림타워에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주변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장치인 '자동화재 속보설비'가 설치돼 있으나 이번 화재 때에는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드림타워 측은 미작동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화재가 발생한 직후 자체 진화와 함께 119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두 시간가량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복합리조트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옵치 수영복 월드컵광역화재조사단,옵치 수영복 월드컵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을 꾸려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감식반은 가연물과 불에 탄 더미들을 걷어낸 뒤 발화점 식별에 중점을 두고 증거들을 수집했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월간 정책 공유회의를 통해 사우나 내 건조히터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건식사우나 구역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옵치 수영복 월드컵자동화재 속보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대형시설 수시점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오후 7시12분께 드림타워 6층 여자 건식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하고 장비 23대,인원 52명을 투입,옵치 수영복 월드컵오후 7시3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