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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운반선 수요 늘어난 덕
국내 조선사가 잇따라 조(兆) 단위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AI(인공지능)·전기차 성장에 따른 구전난(求電難)이 심화하면서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요와 함께 이를 운반하는 상선 수요가 늘면서다.
한화오션은 1일 중동 선주 2곳에서 각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총 1조4381억원),글로 프로 슬림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4척(총 7196억원)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수주 금액은 총 2조1577억원이다.삼성중공업도 이날 중동 선주에서 LNG 운반선 4척을 1조438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중동 지역,같은 선가(船價)를 감안했을 때,양사가 수주한 LNG 운반선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동일 선주가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조선 업계는 에너지 운반선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LNG는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로 주목받으면서 운반선 발주가 급증하고 있다.원유 운반선은 탄소 규제로 인한‘탈석유’흐름에 따라 지난 몇 년간 발주가 줄었는데,글로 프로 슬림오히려 세계 석유 사용량이 늘고 폐선 주기(약 30년)가 맞물려 발주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LNG 운반선 등 기술력이 세계 최고로 꼽히는 국내 조선사가 수주 호황을 맞고 있다.한화오션은 이날 수주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3억달러(약 7조3000억원)를 수주해 작년(약 32억달러)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삼성중공업도 현재까지 22척,49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97억달러)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도 현재까지 116척,123억5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달러)의 91.5%를 반년 만에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