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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는 최근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내가 겪었던 데이트 폭력'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민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어느 날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내가 소셜미디어로 우리의 나쁜 비밀을 폭로함으로써 본인의 삶을 망가뜨렸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할 거란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한 장의 사진을 받았다.지극히 사적인,2006년 월드컵 멤버분명 지웠다고 했던 사진을.심장이 내려앉았다.일부러 무섭지 않은 척했다.하지만 무서웠다.우선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무조건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알던 이 사람은 이럴 행동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그의 지인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고 악플이 기폭제가 돼 힘들고 아팠을 마지막 선택을 했다.그녀의 친구였던 이 사람은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다음날 연락이 없길래 간밤에 네가 한 말이 기억나냐고 했다.'다 기억나.어쩌라고'라는 답이 왔다.서로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했지만,2006년 월드컵 멤버그때만큼은 참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마약 문제를 폭로한 주체와 방식은 나와 내 SNS였기 때문에 그가 나를 원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이 문자로 민형사상 고소를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써줬다"고 털어놨다.
다만 서민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이도 명백한 폭력 행위"라고 강조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서 자동차 회사의 여성 정비사로 일하는 모습이 소개돼 이름을 알렸다.재작년에는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이로 인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최근엔 모 대학 신학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2006년 월드컵 멤버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다.
2006년 월드컵 멤버,수원지법서 열린 첫 공판 출석하는 김혜경 씨뉴스 기사(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