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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문기업 성장 위한 맞춤형 지원 전남도청 전경.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하고,칸 프레이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 또는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칸 프레이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다.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의‘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총 18억 원을 투입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수소분야 진입기업을 위한 엔트리,수소산업 초기 진입기업을 위한 테크,칸 프레이수소산업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위한 비즈 등 프로그램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오는 11월 개최되는‘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에서 선정기업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부스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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