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fc우라르투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6월 셋째주)에도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국내 기름 가격에 2~3주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유가가 6월 첫째 주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6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12.2원 하락한 1654.8원,fc우라르투경유는 13.8원 내린 1483.8원으로 집계됐다.휘발유는 5월 첫째 주 L당 1712.9원,fc우라르투경유는 4월 넷째 주 1566.9원을 나타낸 뒤 계속 하락하고 있다.휘발유는 6주 연속,fc우라르투경유는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비록 지난주 국제 유가가 여름철 여행 증가에 따른 석유 수요 확대 전망과 금리 인하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fc우라르투국제 유가 변동이 2~3주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이번 주 주유소 기름 값도 내림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만 이번 주 이후엔 하락 폭이 정체되거나 경유의 경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