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시안테이블
NO.2: 아시안테이블 잠실
주가 회복엔 "라인야후·AI경쟁력·C커머스 침투 방어" 주목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하나증권은 3일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다며 네이버(035420)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7.7% 하향했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하나증권은 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4191억으로 시장 컨센서스(4454억)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웹툰 엔터 상장으로 인한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로,아시안테이블이를 제외하면 소폭 상승한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웹툰 엔터의 나스닥 상장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의 평균값으로 산정 기준을 변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주가회복을 위해서는 라인 야후,아시안테이블AI 경쟁력 등을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네이버는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기준 16.1배에 거래 중이다.
이 연구원은 "이는 라인 야후 지분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의 향방,아시안테이블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의 본격 출시로 인한 국내 검색 시장의 경쟁 심화,아시안테이블C커머스의 침투에 대한 커머스 경쟁력 감소 등 모든 우려를 모두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인 야후 지분 이슈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발표,AI 서비스로 경쟁력 입증,C커머스의 침투에 대한 방어가 가시화되는 각 시점에 순차적인 멀티플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