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rpm228,야구 rpm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나진상가 12·13동 1호 특별계획구역 지정 38년만에‘유통업무시설’해제돼 전체 공간 46% ICT 신산업 용도로 활용
나진상가 12·13동 부지 특별계획구역 입면계획 <용산구청>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나진상가 12·13동이 26층 규모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한다.1985년 조성 이후 산업 트렌드 변화로 노후화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용산구는 용산전자상가 내 한강로 3가 2-8번지 일대 나진상가 12·13동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열람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을 발표하며 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메타버스 산업의 거점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용산구는 이 계획과 연계해 전자상가지구 14만 8844.3㎡ 일대에 특별계획구역 11개를 신설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나진상가 12·13동은 용산전자상가 1호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앞으로 세부개발계획이 수립되면 1985년 용산전자상가에 지정된‘유통업무시설’이 해제된다.즉 토지의 용도가 바뀌며 신산업 창업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진상가 12·13동 위치도 <용산구>한강로 3가 2-8번지 일대에 위치한 나진상가 12·13동은 부지면적 5792.4㎡다.사업시행자인 서부티엔디가 제출한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 7층〜지상 26층,연면적 7만 3658.65㎡로 조성될 예정이다.용적률은 799.68% 적용됐다.
전체 연면적 46%에 ICT 신산업 용도를 도입해 IT 기업 입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외에도 이용 빈도가 낮은 용산 유수지 상부를 녹지화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용산구는 이와 함께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아우르는 31만5000㎡를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해 하반기 완료할 계획이다.특정개발진흥지구는 주거,야구 rpm공업,유통·물류,야구 rpm관광·휴양기능 외 기능을 중심으로 특정 목적을 위해 개발·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구를 뜻한다.개발진흥지구 지정시 건축규제 완화,야구 rpm세제 혜택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진상가 12·13동 부지 특별계획구역 조감도 <용산구>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정부와 서울시에서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싱가포르,야구 rpm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내놨다”며 “구는 이에 발맞춰 낙후된 용산전자상가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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