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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2.03포인트(0.94%) 오른 4만2224.02에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4만2000선을 넘겨 장을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84.17포인트(0.69%) 상승한 2만6924.18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9.97포인트(0.69%) 뛴 2929.17에 장을 마무리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면서 시장 열기를 뒷받침했다.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4만2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