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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도시기획단,국장 1명·과장 2명 승진,fbc 멜가르
5급 승진 4년만에 4급 본청 국장 직행,fbc 멜가르5급 1명은 특별승진
순천시가 국·과장 승진 인사를 하면서 잡음에 휩싸였다.
순천시는 3일 정기 승진인사를 통해 일류도시기획단 A단장을 문화관광국장으로,fbc 멜가르일류도시기획단 팀장 2명을 기획과장 직무대리와 콘텐츠정책과장 직무대리로 승진시켰다.
A단장은 2020년 5월 사무관 승진 이후 4년 2개월만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곧바로 본청 국장으로 직행했다.
A단장은 지난해 10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시장 직속인 일류도시기획단장에 임명돼 과장급이면서도 직속상관 국장이 없어 사실상 준국장급 역할을 해왔다.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 관계자는 "5급 4년 여 만에 4급 승진한 것은 드문 사례로,fbc 멜가르초고속 승진에 속한다"며 "4·5급 승진 이후 외곽 부서를 거치지 않고 본청 국·과장으로 직행한 경우도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5급 승진 3년이 지나면 4급 승진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사무관이 부서장인 일류도시기획단은 전체 직원 18명 중,서기관 1명·사무관 2명 승진을 배출하면서 비슷한 규모의 다른 부서보다 월등했다.
한 순천시의원은 "일류도시기획단에서 승진자들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 정도로 독식할 줄은 몰랐다"며 "특혜 인사로 비춰질 수 있는 등 인사 직후 집행부는 물론 의회에서도 '일류도시기획단이 승진 기획단'이라는 등 뒷말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반면 순천시 한 간부는 "일류도시기획단은 시장의 시정철학을 가장 잘 실현하는 부서"라며 "누군가가 국·과장으로 승진해야 한다면 이들이 승진한 것은 당연하다"고 인정했다.
순천시 인사위원장인 유현호 부시장은 "A단장은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당시부터 홍보 등 준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단장으로서 업무를 총괄하며 국가정원 재개장 등에도 공헌했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일류도시기획단은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시정 핵심 현안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다른 직원 누구라도 이같이 혼신을 다해 업무를 한다면 시장으로서 줄 수 있는 유일한 인센티브인 승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승진인사에서 연공서열과 발탁인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다"며 "대통령도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순천시는 또 특별승진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고 별도로 언급했다.
순천시는 "특별승진의 경우 지난 6월부터 국 단위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최동규 팀장을 선발했다"며 "순천시가 지난해 국제정원 박람회 전략적 홍보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순천하세요' 개발,fbc 멜가르생태+문화콘텐츠 융합을 통한 K-디즈니 순천 조성에 기여한 성과 등을 인정해 특별 승진자로 발탁해 글로벌 문화산업을 선도할 핵심부서인 콘텐츠정책과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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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3개 지역에서 4명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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