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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한 명이 숨지고,캔자스 토론토두 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행인을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캔자스 토론토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 파편이 흩어져 있는 상가 안에 차 한 대가 완전히 들어가 있습니다.

어제(12일) 저녁 8시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상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0대 행인과 20대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행인을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층층이 자동차가 들어찬 기계식 주차장.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쏘아댑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캔자스 토론토주민 80여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도 불이 나 건물 1개 동을 태우고,캔자스 토론토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에 앞서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는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횟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횟집 사장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함에 따라 경찰은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기고,캔자스 토론토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돌진 #화재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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