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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사가 난 이 업체에서는 불과 이틀 전에도 불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방서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는데,파워 오브 토르사고 당시 대피하라는 안내조차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에 타 앙상한 철골만 남은 공장 건물.바로 옆 20여m 떨어진 건물에서도 지난 22일 불이 났습니다.
참사 바로 이틀 전입니다.
당시에도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성범 / 유가족
"그때도 그래가지고 한 직원이 소화기 들고서 그 불을 끄다 손에도 화상 입었다고 그러더라고."
소방에 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조선호 / 경기소방본부장
"사후에라도 신고하는 그런 제도가 있는데 여기서는 사전 사후 신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대피 안내는 없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유가족
"어떻게 화재 났다고 도망가라고 하겠는데,파워 오브 토르그런 소리도 없고 일할 사람 일 하고"
업체 측은 "이틀 전 화재는 불량 배터리를 발견해 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해 바로 진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중언 / 아리셀 본부장
"자체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작업을 재개해도 문제가 없다고,파워 오브 토르저희는 진압을 취한 후에 생산을 진행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지난 2019년 리튬을 허가한 양 보다 많이 보관하다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이듬해에는 소방 시설 일부 불량으로 시정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TV조선 김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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