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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하며 수익성 저하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상승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 로고.[사진=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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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외 사업 강화로 수출액이 증가한 점도 힘을 보탰다.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알나스르 대 알타아원 통계중국과 말레이시아,알나스르 대 알타아원 통계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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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앞서 교촌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모두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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