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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송치 대상서 제외에 입장문 발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검찰 송치 대상에서 제외한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경찰이 발표하자 해병대예비역연대(연대)가‘부실 수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된 시점에 내어놓은 수사 결과가 참담하다"며 "수사 외압은 현재 진행형이며,레알용 #로또경북경찰청 또한 그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결과는 결국 대통령 격노와 그 후 가이드라인에 의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사단장 대신 뜬금없이 7여단장,레알용 #로또추가 입건된 7여단장 참모를 희생양으로 삼아 임성근 전 사단장으로부터 눈을 돌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대는 "특검과 국정 조사의 필요성이 더 명백해졌다"며 "대통령은 수사 중일 때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특검을 유보하자"고 했다.이제 수사가 잘 끝났으니 특검은 필요 없다고 말을 바꾸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채 해병 1주기 분향소 운영’사용 신청을 서울시에 했으나 아직 확답받지는 못한 상태다.
사용 승인이 거부될 시 광화문 광장이 아닌 별도 공간을 마련해 분향소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