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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NYT는 2000년 1월 이후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소설가와 논픽션 작가,시인,파주아레볼평론가 등 503명이 책 10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100대 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진의 '파친코'는 15위,파주아레볼한강의 '채식주의자'는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NYT는 파친코에 대해 "4대에 걸친 전쟁과 식민지,개인적 갈등을 겪은 한국 가족의 풍요롭고 요동치는 연대기"라고 소개했다.
채식주의자에 대해선 "작가의 작은 반항심이 맴돌면서 소설은 신체가 필요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혼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초현실적인 고찰이 된다"고 평가했다.
100대 도서 1위에는 이탈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두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가 올랐고 2위는 미국 흑인들이 남부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모습을 그린 이사벨 윌커슨의 역사서 '다른 태양들의 따뜻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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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파주아레볼,민경민은 남하늘이 제출한 기획서를 자신의 것으로 돌리는가 하면, 안 좋은 소문까지 퍼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