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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참패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사퇴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1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국가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전세계 사람들은 하룻밤이 아닌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행한 일들을 지켜보고 있고,월드컵 챔스 발롱도르그의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11월 대선과 관련한 족쇄를 풀었습니다.
1일 미 연방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전복 시도 혐의 관련 면책 특권에 대해 찬성 6,월드컵 챔스 발롱도르반대 3으로 가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적 행위에 대해선 면책 특권이 있으나 비공식적인 행위에 대해선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은 하급심 법원에 이 같은 법리를 트럼프 전 대통령 혐의 사건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판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 전에 관련 재판 및 판결이 내려지기는 더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