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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서빙로봇 '클로이 서브봇(CLOi ServeBot)'을 리테일 매장,호텔,병원,원광대학교 야구식당 등에서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계약기간 동안 6개월마다 △자동 감지 시스템,원광대학교 야구거리 탐지 센서,원광대학교 야구모터 등 제품 상태 점검 △정기적인 전원 스위치 및 충전 단자,원광대학교 야구로봇 휠 동작 및 외관 파손 점검 △화면,카메라 및 선반 커버 등을 포함한 외관 클리닝 등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로이 서브봇은 6개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급정거·급출발·진동 등에 의한 국물 넘침 현상을 방지했다.액체가 담긴 음식을 싣고 불규칙한 매장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한다.라이다 센서와 3차원(3D) 카메라가 공간을 인식해 복잡한 매장 내 장애물을 회피한다.높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에는 40㎏까지 식기를 담을 수 있다.
클로이 서브봇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를 탑재해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10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춰 대기 고객에게 홍보영상·메뉴를 보여주고 빈 좌석이 생기면 테이블까지 에스코트 한다.
LG 클로이 서브봇과 튀봇의 구독 계약기간은 3년으로 월 구독료는 각각 66만원,원광대학교 야구140만원이다.
이번 로봇 구독 서비스 시작으로 LG전자가 운영 중인 구독 서비스 제품 종류는 총 22종이 됐다.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 매출은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공시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지속 성장해 온 구독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27%를 기록했다.
이성진 LG전자 구독영업담당은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많은 고객이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