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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속 참가자 선전”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저변 확대와 모빌리티 SW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본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C++·JAVA· Python)를 사용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플린코 도박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의 대회다.올해 대회 총 상금은 1억7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꾸며졌다.예선에만 3748명의 지원자가 몰렸고,플린코 도박이중 100명(학생부·일반부 각각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올해 본선에서는 학생부에서는 강태규(서울대 컴퓨터공학과),플린코 도박일반부에서는 이상엽(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두 최종 우승자(금상)에게는 최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플린코 도박은상과 동상에게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학생부 본선에 진출한 50명 중 21명이 서울대,플린코 도박9명이 카이스트 소속으로 두 학교 학생 비율이 60%에 달했다.일반부에서는 전통적으로 대기업 소속 출전자가 강세를 보였던 데 반해 올해는 스타트업 참가자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다.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