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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상담 210건…실적 1억6600만달러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 프랑스 안시에서 끝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에서 나흘간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 210건을 유도했다고 18일 전했다.
한국 공동관에는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제작·배급사 스물한 곳이 참여했다.비즈 매칭,현장 상담 등을 진행해 수출 상담 성과 1억6600만 달러(2292억 원)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콘진원 '애니메이션 부트 캠프' 수료기업인 이야기농장,2010 월드컵 독일스튜디오티앤티,2010 월드컵 독일도파라 등 일곱 곳도 포함된다.하나같이 프리 프로덕션(사전 기획) 단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파트너스 피치스'에서 피칭을 진행해 세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K-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2010 월드컵 독일국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은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운영하는 필름마켓이다.올해는 아흔한 나라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 6600여 명이 찾았다.
한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선 한국 작품 다섯 편이 공식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정유미 감독 '서클',2010 월드컵 독일안재훈 감독 '아가미',2010 월드컵 독일김동철 감독 '퇴마록',2010 월드컵 독일허범욱 감독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양루비·김보민 감독 '더 몬스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