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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조립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공장 노동자의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보통신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습니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의 최종 목표는 아이폰 조립 라인의 작업자 수를 최대 50%까지 줄이는 것이며,해외 오즈포탈이를 위해 초기의 높은 비용 때문에 미뤄왔던 공급망 및 생산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 15의 최종 조립 과정에서 상당한 정도의 자동화가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의 연례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협력업체에서 모니터링하는 총직원 수는 2022년 160만명에서 2023년 140만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애플의 자동화 추진은 2022년 11월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1차 조립공장에서 아이폰 노동자들과 경찰이 충돌한 사건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