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배우 김가연이 가족들의 재난 가방을 소개했다.가방 안에는 생수,자가 충전식 라디오,공구 세트 등 다양한 물품이 들어있었다.김가연은 “우주에서 외계인이 침공할 수도 있고,갑자기 블랙아웃이 될 수도 있다”며 “지구가 망한다고 해도 (살 거다)”라고 말했다.
재난 대비 물품에 대한 관심은 사건·사고가 있을 때마다 커진다.2017년 포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한 후,
파리 생제르맹 fc 대 as 모나코 순위지진 재난 대비 키트를 판매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수가 4배가량 급증하고,
파리 생제르맹 fc 대 as 모나코 순위판매량이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올해 1월에는 북한이 남북 관계를‘적대적 관계’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긴장감이 커지며 생존 배낭과 같은 구호용품 매출이 증가했다.G마켓에 따르면 1월 1~16일 생존 가방,재난 키트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 생존 배낭 품목의 구매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집에서 스스로 생존 배낭을 싸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행정안전부는 비상대비 용품 목록을 안내하고 있다.우선,휴대하기 편한 비상용 가방을 가족 구성원 수대로 준비한다.그 안에는 생수,간편식,손전등,상비약,휴대용 라디오,건전지,화장지(물티슈),우의,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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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대 as 모나코 순위마스크,성냥,라이터,비상의류,속옷,수건,구급 용품,안경 등(생활용품),생리 용품,종이 기저귀,우비,담요 등을 넣어둔다.현금,신용카드,현금카드 등 귀중품과 보험증서처럼 중요한 서류는 방수되는 비닐에 넣어 챙기는 것이 좋다.여분의 자동차 키와 집 열쇠를 지참하고,가족연락처,행동요령,지도 등이 있는 수첩을 만들면 된다.
집에서 나오지 못할 때를 대비해 집안에도 비상 물품을 비치한다.적어도 3일간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양의 생필품을 둬야 한다.식량은 15~30일분을 준비하고,코펠(간이 취사도구),버너,부탄가스를 비축한다.이 밖에도 응급 약품,비누·치약·칫솔·생리대·기저귀 등 위생용품,라디오,전등,양초,성냥(라이터),소금,배터리,소화기 등 물품을 구비해 둔다.가정용 구급상자로는 소독제,해열진통제,소화제,지사제,화상연고,
파리 생제르맹 fc 대 as 모나코 순위지혈제,소염제,붕대,탈지면,반창고 등을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