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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와 채권자들이 자율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3일) 양사와 채권자협의회 구성원,아시안컵 국대 5번정부·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회생 절차 협의회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티메프 측은 정산시스템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소액 채권자들에게 우선 변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아시안컵 국대 5번판매자들의 미정산 대금에 대해서는 분할 변제하는 방안과,아시안컵 국대 5번채무 일부를 채권으로 지급해 변제하고 일부는 주식으로 전환해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채권자들이 '소액 변제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면서,아시안컵 국대 5번오는 30일 한 차례 더 협의회를 열어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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