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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스텔스 초계함 2척을 이번 주 취역시킬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초계함은 길이 60.4ｍ,폭 14ｍ로,아시안컵 레드카드최대 속도가 시속 83㎞,배수량은 700톤이며,작전 범위는 약 3천여km에 이릅니다.
타이완군은 이에 따라 모두 6척의 초계함을 갖추게 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초계함이 연안 해역 등에서 효과적이며,이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맞선 타이완군의 비대칭 전략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콩 SCM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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