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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아기 태명)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라고 쓰며 자신이 방송인 송은이·신봉선과 돌잔치장에 동시 입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안영미는 하객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섰다.
한복을 입은 송은이와 신봉선도 안영미의 뒤를 이어 입장했다.그런데 영상에서 안영미의 남편은 보이지 않았다.
이를 의아해한 일부 네티즌들이 “아빠 없는 돌잔치라니” “왜 없을까” 등 궁금증을 보이자 안영미는 “무슨 일 없고요.제가 그냥 감사하는 분들에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을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고 적었다.
안영미는 그러면서‘남편이 FBI(미 연방 수사국)는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안영미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낳었다.남편이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