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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중국 TES 꺾고 사우디 EWC 초대 우승
페이커 이상혁 선수 기량 돋보여,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MVP 선정[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 팀‘T1’이 중국을 꺾고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최우수선수(MVP)에는‘페이커’이상혁 선수가 선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관하는 EWC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해 롤 종목을 신설했다.국내 게임단인 T1,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젠지를 포함해 8개팀이 종목 총 상금 100만달러(13억9000만원)을 두고 대결했다.
결승전에서는 이상혁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부터 반격하기 시작했다.이상혁 선수의 안정적 팀플레이와‘제우스’최우제 선수의 기량이 주효했다.2세트 5분경 TES의‘369’바이자하오와‘티안’가오톈량이 탑라인에 있는 최우제 선수를 노렸지만,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이상혁 선수가 합류하며 상대를 모두 잡아냈다.이후 T1은 25분경 상대 선수를 모두 잡았고,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그대로 본진을 파괴했다.
3세트에서도 페이커는 초반부터‘오너’문현준과 협공해 상대를 제압했다.미드라인 갱킹으로 오너가 상대‘크렘’린젠을 처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다.4세트에서는 페이커가‘야스오’를 선택하며 해설진과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운용이 까다로워 경기에서 잘 쓰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페이커는‘구마유시’이민형 선수와 함께 연달아 킬에 성공했다.이후 경기 28분경 TES 선수들을 전부 잡아낸 후 우승했다.
상금은 40만달러(약 5억5000만원)이다.EWC에 도입된 클럽 챔피언십,아스널 대 rc 랑스 순위MVP 선수 개별상금 등까지 합치면 포상은 더 커질 예정이다.
페이커는 정상의 자리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항상 발전하려고 노력했다”며 “좋은 팀원과 팬들의 응원으로 계속 잘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