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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10월 25일까지,레인저스 대 셀틱갤러리 토크 8월 21일(수) 15시
ART SPACE Y는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대중과 팝아트 소통의 창을 연 작가라는 특별한 가치를 높이 평가해 카우스를 개관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이번‘X눈의 카우스 : 특별전’은 지난 2020년‘COMPANION’캐릭터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FACE-DOWN COMPANION’을 포함해 카우스의 대표작인‘OMPANION’시리즈와 회화 작품인‘BLACKOUT’등 카우스의 다양한 작품과 소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설치 작품을 시도함으로써 카우스의 작품과 소품을 이전 다른 전시회나 페어에서와 완전히 다른 구도와 시선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관람객들은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카우스의 고도로 섬세하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ART SPACE Y의 개관 특별전으로 더욱 주목받는 카우스의 작품은 대담한 선,레인저스 대 셀틱선명하고 독창적인 색채,반복적인 모티브가 특징이다.현대인들의 고독함에 필요한 친구인‘쉼’은 카우스가 작품을 통해 강조해 온 핵심 가치로 자유와 행복,가족,레인저스 대 셀틱소통,레인저스 대 셀틱친구 등의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카우스가 만든 최초의 캐릭터 중 하나인‘COMPANION’은 해골과 교차된 뼈 머리와‘X-자 눈’이라는 예술가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특징으로,1996년에 마를보로 광고판에 그려진 미키 마우스 영감의 그라피티 태그에서 처음 등장했다.이후로 이 캐릭터의 변형은 카우스의 글로벌한 매력을 선도하며 국제 예술계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한 회화 작품인‘BLACKOUT’은 밝은 색상 팔레트를 유지하면서도,함정,경로,다리,경계와 같은 비유적 요소를 포함한 추상적 구성을 통해 사회 내외의 분열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관심사를 담아낸 작품이다.특히 카우스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추상적인 형태를 결합하여 현대 사회에서 겪고 있는 내면적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ART SPACE Y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와 퍼렐 윌리엄스와 같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 BTS,현아,송민호 등 K-POP 아티스트들도 작품을 소장할 만큼 카우스의 인기는 대단하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카우스의 작품들이 어떻게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를 재해석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할 예정으로,예술과 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창의적인 비전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X눈의 카우스 : 특별전’은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22 B2에 위치한 ART SPACE Y에서 개최된다.20일에는 전시안내,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되는 VIP 초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21일 오후 3시에는 갤러리 토크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