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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대 추돌·보행자 3명 중경상
"차에서 붕붕 소리" 급발진 주장
서울 시청역 교통 참사가 발생한지 이틀 만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인근에서 택시가 차량 4대를 추돌한 후 보행자를 덮쳐 3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를 낸 택시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근처에 손님을 내려 준 후 유턴을 하던 택시가 갑자기 과속을 하며 병원 벽면과 차량 4대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택시 운전기사인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외분권 복권 발전기경찰 조사에서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주고 방향을 돌리는 과정에서 차에서 붕붕 소리가 나더니 말을 듣지 않았다.급발진인 것 같다"며 차량 이상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