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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 한국 방문 외국인 결제 현황 분석
비자카드 결제금액 미국인·일본인·중국인 순
“미국인 한국음식 선호”… 식당·식료품점 결제 26%
일본인 의료·중국인 쇼핑 결제 비중 높아
외국인 55% 서울 찾아… 인천(10%)·부산(9%)·제주(7%) 순
중국인 서울 다음 제주도 선호… “직항 확대 영향”
교통카드처럼 컨택리스 결제 이용률 평창이 1위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24일 발표했다.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 발행 개인 비자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니온페이나 일본인에게 익숙한 JCB,다른 미국 결제 서비스 마스터카드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등의 내역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이터로 적합해 보인다.
비자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비자카드를 이용해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한 외국인 국적은 미국과 일본,중국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해당 국가 3곳에서 온 방문객들의 결제 총액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가장 많았던 톱7(TOP7) 국가는 미국과 일본,중국에 이어 대만과 싱가포르,태국,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홍콩 순이었다.해당 상위 7개 국가 방한 외국인들의 오프라인 결제 내역을 살펴보면 식음료와 쇼핑이 소비의 주를 이뤘다.업종별로는 레스토랑과 면세점을 포함한 소매점 결제 비중이 약 15%,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병원과 백화점은 10~15%,숙박과 의류잡화점 및 할인점은 5~10% 수준으로 집계됐다.교통 업종은 1~5% 수준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는데 이는 국내 대중교통은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아시아권 방문객은 쇼핑에 치우친 결제 흐름을 보였다.일본인들은 병원 등 의료서비스에 관심이 높았다.결제 비중은 17%다.소매점 결제는 15%대로 뒤를 이었다.식당(11%)과 백화점(8%) 소비는 전체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에 그쳤다.일본음식과 백화점 쇼핑을 선호하는 한국인과 달리 일본인들은 한국음식과 한국 내 백화점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다.
소매점과 백화점에게는 중국인이 큰손이었다.중국인 방문객은 소매점 결제 비중이 21%로 가장 많았고 백화점은 15%로 그 다음이다.의류잡화점 결제도 11%로 집계됐다.대만과 태국,홍콩에서 온 방문객들도 중국인과 비슷한 소비 패턴으로 쇼핑에 관심이 많았다.싱가포르는 독특하게 숙박 관련 소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코리아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자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른 소비 양상과 결제 패턴을 보이는 점이 흥미롭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방한 외국인 결제 트렌드 분석이 국내 금융사와 가맹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자코리아는 주요 7개 국가 방문객들의 컨택리스 방식 결제 패턴도 인상적이라고 전했다.컨택리스 결제는 비자의 비접촉 방식 결제 서비스다.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한국을 찾은 주요 7개 국가 방문객들은 컨택리스 결제를 할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식료품점,소매점 순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지난해 3월 국내에 애플페이가 도입되면서 컨택리스 결제 인프라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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