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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협사료는 오는 19일부터 출고되는 사료 가격이 포대당 500원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배합사료 기준 포대당 500원을 인하하는 것으로 인하율은 4.0%다.
최근의 곡물가격 하락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축산농가들은 월 112억 원의 절감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는 2022년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포대당 3328원을 인하해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왔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농협사료는 한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료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곡물가격과 환율변동을 면밀히 주시하여 추가적인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히 반영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