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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의 조사 방식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 측은 최재영 목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검찰에 제출하는 한편,ant+최 목사가 제기한 '다른 청탁 인사' 등에 대한 내용도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 측이 최재영 목사가 지난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최 목사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권 인사에 대한 비방을 하며 접근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김 여사 측은 이처럼 최 목사가 자신에게 접근할 때 나눈 대화 내용 등은 빼놓고 나머지 일부 내역만 검찰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목사 측은 "청탁과 관련 없는 사적 대화라 제출하지 않았다"며 "대화 내용 삭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최 목사가 명품백을 전달할 당시 다른 인물들도 청탁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최 목사가 본 인물은 대통령실 행정관이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최 목사는 당시 김 여사의 비서가 "다음 접견자들이 대기 중에 있다"고 적힌 메모를 김 여사에게 전달하는 것을 봤다고 맞섰습니다.
검찰이 양측의 상반된 주장을 대조 검토한 후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혁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그래픽 : 정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