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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이 6시간 반 만에 끝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어제(26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화성시 아리셀 공장과 인력공급 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찰과 노동부는 아리셀 관계자 3명과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미국 프로야구 리그중대재해처벌법 위반,미국 프로야구 리그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전원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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