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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와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늘어났다.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취업자 수는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감소했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8.4%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p 상승했다.실업률은 1년 전과 같은 2.9%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170만 5000명으로 지난달보다 4000명 증가했다.1년전보다는 1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9월 171만 2000명으로 최근 2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올해 1월 165만 4000명까지 감소하고 2월부터는 증가하는 추세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월과 비교했을 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만 7000명,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8000명,제조업이 6000명 증가했다.반면 건설업은 3만 명,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 6000명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5만 1000명으로 지난달보다 1000명 증가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00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올해 1월 8만 1000명으로 최근 2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월 5만 5000명,3월 5만 1000명,4월 5만 명까지 꾸준히 감소하다 5월 6만 1000명,야구선수 송은범6월 5만 명,야구선수 송은범7월 5만 1000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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