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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첫 코스트코 유치,전북 첫 민간특례공원 준공 등 성공사례 '주목'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이달 말로 '민선 8기' 4년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
특유의 돌파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온 정헌율 시장은 '최초'와 '최고'의 각종 성공사례를 낳으며 지난 2년 동안 익산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결과는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민선 8기 익산시가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익산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호남권 첫 코스트코 유치,kbo 2025 드래프트경제 훈짐 불어넣기
정헌율 익산시장의 근래 최대 성과 중 하나로는 '호남권 첫 코스트코'를 왕궁면에 유치한 것이다.앞서 부지가 변경되며 입점이 한 차례 불발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은 정헌율 시장의 집요함이 코스트코 코리아의 800억원 투자를 끌어냈고 시민들은 호응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민간특례공원 조성에 가장 먼저 성공한 것도 민선 8기 익산시의 성과라면 성과이다.익산시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 위기를 극복하고 마동공원을 조성해 주거지가 밀집한 도심 한가운데를 대규모 명품 숲과 여유로운 녹색 휴식공간으로 채웠다.
초기에는 괜히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보다 우려가 훨씬 컸지만 정헌율 시장 특유의 저돌성과 완벽함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냈다.
식품에서 새로운 도전,바이오산업 육성
익산시는 식품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낙점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그 일환으로 전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의 기틀을 짜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바이오산업은 익산의 인프라를 토대로 미래를 예약해 놓고 있다.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익산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분야 중 '동물용의약품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익산시는 국내 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완공을 기점으로 단계별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괄목할 성적을 내고 있다.2단계 국가첨단식품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 식물성 대체식품분야 푸드테크 연구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식품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쌍특구'에 문화도시,기업-교육-문화 잡았다
익산시는 정부가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4대 특구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도심융합특구 중 '기회'와 '교육' 등 2개 특구를 거머쥐는 등 '쌍 특구시대'를 활짝 열었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혜택 등을 '당근'으로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고,kbo 2025 드래프트교육특구는 경쟁력 있는 지방대 육성 등 지역 공교육을 혁신한다.
익산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사실상 '문화특구'도 조성되는 것이나 다름없어 '3특구 추진'의 숨가쁜 질주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키워 청년들을 유입하고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되면 젊은 세대들이 계속 지역에 터를 잡고 머무를 것으로 보고 특구를 활용한 여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또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문화학교와 아카이브 구축,kbo 2025 드래프트솜리예술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화예술 기반 확충,역사유적지 보존·활성화,kbo 2025 드래프트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왕도의 땅 익산시민 자긍심 고취 나섰다
대한민국 4대 고도 중 하나인 익산은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익산시는 제석사지,익산 쌍릉,kbo 2025 드래프트익산토성,금마도토성,미륵산성 등 핵심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유산 고도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역사적 유산과 사건들은 시기마다 익산이 어떻게 시련과 도전을 극복했는지 보여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와 관련해 남은 임기 동안 이러한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발상지 익산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익산시민의 날'을 5월 10일에서 개천절인 10월 3일로 변경했고 올해 '마한문화대전'과 연계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8년간 익산은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위대한 도시 익산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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