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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구 베이스 시작…LCC 2위까지
위기에도 투자 지속…유럽 5개 노선 취항 성공
소비자 논란 의식…안전 투자 비용 6000억원으로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 창립 14주년을 맞는다.
2010년 대구·경북 시민들의 항공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베이스로 출범한 티웨이항공은 지난 14년간 지역 거점 항공사 역할을 해왔다.
2015년부터는 대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노선 취항을 시작했으며,복권 로또이후 김포와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중·단거리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지난해에는 청주국제공항에 중·단거리 국제 노선을 취항하며 지역 기반도 넓혔다.
평범한 중·단거리 전문 LCC에서 변화한 건 2017년부터다.당시 회사는 '2025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대형 항공기 도입과 해외 시장 개척을 발표하며 처음으로 장거리 노선 취항에 대한 뜻을 드러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부침을 겪기도 했다.지난 2020년에는 LCC 중 처음으로 크로아티아(인천~자그레브) 노선을 배분받는 데 성공했으나,복권 로또전쟁 여파로 시베리아 영공을 통과할 수 없어 취항이 무한 연기됐다.
회사는 이 기간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중·대형 항공기를 들여오고 승무원 양성 및 교육에 나서는 등 장거리 취항 준비를 이어갔다.그 결과 2022년 말 인천~시드니 노선을 국내 LCC 최초로 취항하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 5월에는 드디어 크로아티아 노선을 띄우기도 했다.
다만 크로아티아 노선은 겨울이 비수기인 만큼 올 동계 스케줄에서는 제외됐다.향후 오픈되는 내년 하계 스케줄에서는 재운항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유럽 4개 지역(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파리) 취항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장거리 노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이 같은 성장세에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제주항공에 이어 LCC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글에 "안전대책 수립을 통해 안전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상시 노력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믿음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잦은 기체 고장과 지연,복권 로또기체 바꿔치기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하락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티웨이항공은 올해 안전 투자 비용을 지난해 실적 대비 약 130% 증가한 5700억원으로 책정했다.내년에는 더 늘려 6000억원의 안전 투자 금액을 집행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장기적으로는 아직 LCC에서는 따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격납고를 2027년 이후 인천공항 인근에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