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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판매가격 모니터링 강화·시장점검 확대
최남호 "알뜰주유소,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가격상승 억제 역할해야"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정부가 유류세 인하율 조정에 맞춰 알뜰주유소를 찾아 가격인상 자제에 동참한 주유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경기 안양의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석유공사,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석유관리원,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알뜰공급사(SK에너지) 등 알뜰주유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 이후 수요가 급증한 석유류의 물량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했고,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급격한 가격인상 방지를 위해 업계의 자발적 협조를 요청했다.
알뜰주유소의 경우 재고물량이 확보된 7월 첫째주는 유류세 환원분 반영을 최소화하고 둘째 주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격인상 자제 주유소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인상이 없도록 한 달간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상승기에 편승해 물가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석유 등을 불법적으로 유통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범부처 시장점검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남호 차관은 "여행수요 증가,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적 변수로 인해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면서 국내 석유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유류세 환원으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기름값 지킴이로서 알뜰주유소가 보다 적극적으로 가격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레알 소시에다드 대 아틀레틱업계에서도 재고소진 등을 감안해 유류세 환원분을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상생의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