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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7068만원,정답지총 100억원에 계약했다.
2014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정답지대지면적 141평,정답지연면적 442평의 빌딩이다.강남구 도산대로 이면에 있으며 7호선 및 수인 분당선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윤아는 개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채권최고액이 72억원으로 현금 4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관계자는 "근저당권 설정 등기를 보면 계약일로부터 잔금일까지 단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사전에 건물 매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차사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통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2018년 매입가 기준,2024년 현재 임대료를 대입하면 수익률은 무려 6.38%에 달하는 고수익률 건물이다.청담동에 적정 시세로 매입했다면 잘한 매입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통적으로 청담동은 우량 임차사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매수 시점 또한 부동산 상승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매입 시기가 매우 탁월했다"고 부연했다.
이 빌딩은 2014년에 지어진 준신축 건물이다.추후 학동사거리에 신사위례선 정차역이 개통 예정돼 호재도 있다.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72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토지 평균 매수 단가 1억7200만원에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243억원의 시세가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벌써 1년 전 거래 사례에다가 건물 가격도 포함되지 않은 예상 추정치다.현재 기준으로 보면 250억원 이상의 시세가 예상되며 예상 시세로도 연수익률 2.46%가 나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