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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
'글로벌 비전 2030' 통해 해외 공략
"가장 대중적인 맥주와 경쟁할 것"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진로 소주를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와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창사 이래 첫 해외 공장을 짓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12일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새 슬로건으로 '진로의 대중화'를 제시했다.진로이즈백,참이슬 등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을 맥주처럼 전 세계 소비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주류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하이트진로는 8년 전 '소주의 세계화'를 내세우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1986년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하이트진로가 공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노린 건 이 때부터다.당시만 해도 내수 비중이 높은 소주가 다른 국가에서 통할지 미지수였다.하지만 국내 시장은 포화 상태라 해외 진출은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 선택이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소주의 세계화를 선포할 때 소주는 '코리아 보드카'로 불리곤 했는데 이젠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