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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시간,aeta삶의 균형 없어"
"효율성 높이는 것이 중요한 때"
화두로 떠오른 주4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은 "업무시간이 짧더라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주장한 반면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업무 시간이 줄어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면 한국 경쟁력도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5일제 시행도 곧 30년"이라며 "건강,삶의 질,돌봄이 중요해진 고령화 시대인데 우리는 자기 개발 할 시간도 없고 삶의 균형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주4일제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오래 일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중요하다"며 영국,미국 언론이 '60개 기업에서 주4일제를 실험했더니 생산성이 오히려 1.4% 증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부연설명했다.
반면 김 교수는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생산성이 떨어져 효율성도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그는 "우리나라의 생산성은 OECD 35개 국가 중에 최하위 수준"이라며 "한국 근로자들은 근무시간에 커피도 마시고 은행 업무도 본다"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현대차,네이버 등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없애고 출근으로 바꾼 이유는 효율성이 기존의 70%밖에 안 나와서"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한국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정규직,비정규직으로 구분되는 점,전체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 근로자인 상황을 언급하며 주4일제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주4일제를 하더라도 혜택을 보겠지만,aeta중소기업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