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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
LS증권이 현대글로비스의 해운사업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유효하고 각 사업부의 고른 외형 성장 그리고 주주 환원 확대 계획 등 덕분에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1일 전망했다.목표주가는 27만원을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2030 중장기 성장전략 및 1:1비율의 무상증자,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방안 등을 발표하며 자동차 산업군,전후방에 걸친 사업 강화와 해운사업 경쟁력 강화,스마트 물류·친환경 전략소재 등 신사업 선제적 대응 등을 발표했다"라며 "육상,해상,파리올림픽 종목항공을 아울러 조달-생산-판매-애프터마켓 전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자동차 SCM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공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기존 그룹사 OEM뿐만 아니라 해외 비계열,파리올림픽 종목신생 OEM까지 고객사 점진적 확대하는 전략"이라며 "해운 사업부의 경우 현행 81척의 PCTC를 2030년까지 128척 규모로 확충하는 등 선대 현대화 전략과 맞물려 수익성 증대 및 환경규제 대응을 용이하게 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6조~27조원,영업이익 1조6000억~1조7000억원의 2024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2030년 중장기 재무 목표는 물류사업부 매출액 16조원,해운사업부 매출액 7조원,파리올림픽 종목유통사업부 17조원으로 전사 영업이익 2조8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주주환원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025~2027년 배당 정책 또한 발표했는데 배당 성향 25% 이상으로 확대됐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향은 21.2% 수준이었다.
그는 "자동차운반선 해운사업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꾸준히 유효한 가운데 각 사업부의 고른 외형 성장과 미래 신사업 추진,파리올림픽 종목주주 환원 확대 계획에 이르기까지 주가 흐름에 긍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그간 부족했던 유통주식 물량에 대한 걱정도 한시름을 덜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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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수년간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받은 재무 충격이 커 이들 기업이 배당 등 본격적 주주 환원 정책에 나서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현 주가 흐름을 과열로 보고 경계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파리올림픽 종목,그 가운데 ‘시인의 품’은 바람을 맞아 넥타이가 날리는 시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