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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5% 정도 급등,미카엘 이메르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81% 급등한 196.37달러를 기록했다.
증권사 스티펠의 분석가 스티븐 젠가로는 이날 테슬라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265달러로 제시했다.현재의 주가보다 35%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스티펠은 보고서에서 개선된 모델3와 모델Y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전일 독일의 유명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한 것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